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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로봇 '네오(NEO)', 영상으로 스스로 집안일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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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스스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했다.

로봇 전문 기업 1X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사의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NEO'에 주요 AI 업데이트인 '1X 월드 모델(1X World Model)'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NEO가 인터넷에 축적된 방대한 비디오 데이터를 학습해 이를 물리적 세계의 행동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NEO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간단한 음성이나 텍스트 지시를 실제 신체적 움직임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공개된 시연 영상에서는 도시락 싸기, 미닫이문 열기, 변기 뚜껑 조작, 다림질 등 일상적인 작업은 물론, 사람의 머리를 빗어주는 섬세한 동작까지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작업 대부분은 사전 학습 데이터 없이 비디오 학습만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1X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로봇이 현실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스스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자기 강화 학습 구조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조아라 영상기자 joa0628@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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