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줄스 신임 농구대표팀 감독 /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
한국농구 대표팀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취임 일성으로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마줄스 감독은 오늘(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체격이 좋다고 농구를 더 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수들이 얼마나 국가대표팀을 위해 뛰고 싶어 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중국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대표팀 농구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마줄스 감독은 "모든 선수가 팀 농구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태극마크에 대한 자부심 역시 분명히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라트비아 연령별 대표팀을 이끌 당시 여준석이 버티던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90대 67 승리를 거둔 기억도 떠올렸습니다.
마줄스 감독은 "여준석이 당시 대회 득점에서 ‘톱5’ 안에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시간이 흘러 이렇게 한국에 오게 됐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진출을 향해 닻을 올린 마줄스 감독은 "코트 위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모두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