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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 안전성 검사 72→166개 항목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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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가 '수산물 안전성 조사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16일 연구소에 따르면, 기존 72개 검사 하목을 166개 항목으로 대폭 리고,소비가 많은 품종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종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식수산물의 동물용 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적용,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동물용의약품 고성능 정밀 분석 장비'를 추가로 확충해 안전성 검사 항목을 65종에서 올해부터 157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연구소는 검사 항목 가운데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출하연기 등 조치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검사 결과를 누리집에 매월 2회 공개할 예정이다.

연구소가 지난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거래 이전단계의 수산물에서 검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에서도 97품종· 619건에서 모두 기준치 이하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검사원이 위·공판장과 양식 어장 등에서 무작위로 수거해 감마 핵종 분석 장비로 약 3시간 동안 국제기준(Kg당 100Bq 이하) 보다 10배 엄격한 국내 기준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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