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사용자 경험(UX)의 불편함’을 해결할 새로운 모델이 등장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파트너십을 체결한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샐러드닷컴’과 탈중앙화 컴퓨팅 프로토콜 ‘골렘 네트워크(Golem Network)’가 제시한 이른바 ‘하이브리드 DePIN(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모델이다.
이번 샐러드와 골렘의 협력 모델은 철저히 고객 친화적이다. 사용자는 샐러드의 익숙한 웹2(Web2)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사용하고, 뒷단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연산 처리와 자원 거래, 정산은 골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양사는 즉각적인 ‘엔지니어링 테스트’에 돌입했다. 샐러드는 자사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골렘 네트워크로 ‘미러링(Mirroring)’하여 처리하게 되는데, 이 초기 테스트 규모만 월 50만 달러(약 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누적 3000만 달러(약 420억 원) 이상의 벤처 투자를 유치하며 탄탄한 고객 기반을 확보한 샐러드이기에 가능한 규모다.
이번 샐러드와 골렘의 협력 모델은 철저히 고객 친화적이다. 사용자는 샐러드의 익숙한 웹2(Web2)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사용하고, 뒷단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연산 처리와 자원 거래, 정산은 골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양사는 즉각적인 ‘엔지니어링 테스트’에 돌입했다. 샐러드는 자사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골렘 네트워크로 ‘미러링(Mirroring)’하여 처리하게 되는데, 이 초기 테스트 규모만 월 50만 달러(약 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누적 3000만 달러(약 420억 원) 이상의 벤처 투자를 유치하며 탄탄한 고객 기반을 확보한 샐러드이기에 가능한 규모다.
양사 기술 리더들은 이번 통합의 자연스러운 연결성을 강조했다. 카일 도슨(Kyle Dodson) 샐러드 CTO는 “골렘의 아키텍처는 컴퓨팅 요청자와 제공자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오늘날 샐러드 플랫폼의 운영 방식과 상당한 교집합이 있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함에 있어 골렘과의 협력이 비용 효율성과 컴퓨팅 오케스트레이션 능력을 강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밥 마일스(Bob Miles) 샐러드 CEO 역시 “전 세계에 분산된 인프라와 골렘의 탈중앙화 레이어를 결합해, 고객의 워크로드와 매출이 DePIN 생태계 안에서 매끄럽게 흐르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이번 하이브리드 실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