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사이버보안 딥테크 기업 안암145(ANAM145)가 국가 핵심기술 유출을 막기 위한 안티탬퍼링(Anti-Tampering) 보안칩 개발에서 본격적인 설계 단계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안티탬퍼링은 무기 체계나 장비, 반도체 칩 등이 물리적으로 분해·조작되는 순간 핵심 데이터와 기능을 자동으로 무력화해 기술 유출과 역분석을 차단하는 하드웨어 기반 보안 기술이다.
한국이 방산 수출국으로 자리 잡으면서, 무기가 해외로 이전된 이후 분해·재조립 과정을 통해 설계 정보나 운용 기술이 탈취될 수 있다는 우려가 보안 업계와 방산 전문가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사이버보안 딥테크 기업 안암145(ANAM145)가 국가 핵심기술 유출을 막기 위한 안티탬퍼링(Anti-Tampering) 보안칩 개발에서 본격적인 설계 단계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안티탬퍼링은 무기 체계나 장비, 반도체 칩 등이 물리적으로 분해·조작되는 순간 핵심 데이터와 기능을 자동으로 무력화해 기술 유출과 역분석을 차단하는 하드웨어 기반 보안 기술이다.
한국이 방산 수출국으로 자리 잡으면서, 무기가 해외로 이전된 이후 분해·재조립 과정을 통해 설계 정보나 운용 기술이 탈취될 수 있다는 우려가 보안 업계와 방산 전문가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소프트웨어 암호화만으로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분석과 복제 시도를 막기 어렵다는 점에서 하드웨어 단계의 보안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게 안암145 설명이다.
안암145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연구진이 축적해온 하드웨어 보안 및 시스템 보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설립된 기업으로그동안 연구 단계에서 안티탬퍼링 기술 구조적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해왔다. 이번 설계 단계 착수는 개념 검증을 넘어 실제 산업 적용을 염두에 둔 전환점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중희 안암145 대표는 "기술 보호 논의가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보안에 머물러 있는 동안,장비가 물리적으로 노출되는 순간부터는 전혀 다른 차원의 위협이 시작된다"며 "무기 체계는 물론, 차량과 같은 민간 영역에서도 하드웨어 단계 보안 없이는 기술과 개인정보를 온전히 지키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암145는 향후 방산, 자동차, 산업 제어 시스템, 공공 인프라, AI 장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국산 하드웨어 보안 기술 단계적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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