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강동인 기자) '왕좌의 게임'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으로 알려진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베드신 촬영 중 갈비뼈가 골절됐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The Wrap, Deadline 등은 에밀리아 클라크가 '포니스' 촬영 당시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포니스'에 출연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헤일리 루 리처드슨의 인터뷰를 통해 '포니스'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클라크는 "남자 세 명을 몇 시간 안에 다 상대했다"라며 이어 "연속해서 상대하겠다, 여기 앉을 테니 관계를 갖는 척하자고 말했다. 그날 갈비뼈가 부러졌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 의사가 부상 이유를 묻자 "관계를 세 번 가졌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클라크의 동료 CIA 과부 트윌라 역을 맡은 헤일리 루 리처드슨은 "그녀(클라크)는 아주 작고 예민한 몸이라 그런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포니스'는 1970년대 냉전시대, 모스크바 미국 대사관 비서들이 CIA 공작원으로 스카우트되면서 벌어지는 첩보전을 그린다. DeadLine은 작품에서 클라크가 첩보요원으로 다수의 고위급 KGB 요원들을 유혹해야 했다며, 이것이 갈비뼈를 다치게 된 이유라고 보도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배우로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할로 잘 알려져 있다. '터미네이터 제너레이션',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시크릿 인베이전'에 연이어 출연하며 에미상 후보에 4번 올랐다. 2019년에는 '왕좌의 게임' 당시 두 번의 뇌졸중을 앓아 뇌의 대부분이 손상된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포니스'는 미국의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Peacock)'에서 공개 중인 드라마로 작곡가 정재일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사실이 보도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 '기생충', '미키 17' 등 다수의 OST를 작곡한 정재일은 지난 15일 인터뷰를 통해 "작품 배경이 되는 1970년대의 러시아의 팝까지 들으며 시대 특성을 살리려 노력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에밀리아 클라크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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