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대게 앞세운 블루푸드 전략
국비 10억4000만원 확보, 지역소멸 반전 신호탄
울진군청 전경. /더팩트 DB |
[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경북울진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협업해 추진하는 2026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밝혔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국비 10억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고 산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지역소멸 대응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붉은대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블루푸드(Blue Food) 산업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공동 브랜딩, 수출 판로 개척 등을 추진하는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신규 기업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우리 군이 보유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지자체와 지역 기업이 상생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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