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신년 간담회를 열고 2026년 투자유치 10조 원 달성 전략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현직 대기업 CEO와 산업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신년 간담회를 열고 2026년 투자유치 10조원 달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각규 위원장을 비롯한 투자유치자문위원 17명과 김명주 경제부지사,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지난해 129개사, 10조4020억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투자유치 경제 수도 실현’을 위한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투자유치 전략 및 추진계획 ▷산업육성 방향 ▷관광 프로젝트 추진 현황 등 3개 정책 과제가 보고됐다. 도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10조원으로 설정하고, AI 데이터센터와 우주항공, 원전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앵커기업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투자유치 PM(Project Manager) 전담제 도입과 보조금 상한액을 최대 80억원으로 상향하는 등 강화된 투자 지원 제도도 소개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오는 9월 예정된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와 관련해 글로벌 투자자 유치와 포럼 구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황각규 위원장은 “지난해 10조 원이 넘는 성과는 경남도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위원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우량 기업들이 경남에 투자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자문위원들의 제언이 경남 경제 성장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투자 환경을 조성해 경남이 투자유치 경제 수도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