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기부 공공기관·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오후 한성숙 중기부 장관 주재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정부가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제시한 '모두의 성장'의 후속으로 준비 중인 대·중기 상생 성장 전략에 관한 현장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소상공인연합회·은행연합회·벤처기업협회·이노비즈협회 등 협단체 7곳과 유관기관 3곳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기업의 수주·수출 성과를 중소·벤처기업으로까지 확산하고, 기술탈취 등 불공정 거래 행위로 인한 중기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제조 대기업과 협력 중기 중심인 기존의 상생 협력 틀을 플랫폼·금융·지역 등 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중기부는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포함한 상생 성장 전략을 다음 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성숙 장관은 "정부는 '대기업 중심 성장'에서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서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성장의 과실을 나누고,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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