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준 기자] [포인트경제] 지난해 연말부터 감소하던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유행이 새해 들어 다시 확산세로 돌아섰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2주차(1월 4~10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40.9명으로, 전주(36.4명)보다 12.3% 늘었다. 유행 기준(9.1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독감은 지난해 47주차에 정점을 찍은 뒤 6주 연속 감소했으나, 새해 들어 7주 만에 반등했다. 특히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에서 환자가 많았다. 2주차 기준 7~12세가 105.4명으로 가장 많았고, 13~18세 77.1명, 1~6세 44.9명 순이었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2주차(1월 4~10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40.9명으로, 전주(36.4명)보다 12.3% 늘었다. 유행 기준(9.1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독감은 지난해 47주차에 정점을 찍은 뒤 6주 연속 감소했으나, 새해 들어 7주 만에 반등했다. 특히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에서 환자가 많았다. 2주차 기준 7~12세가 105.4명으로 가장 많았고, 13~18세 77.1명, 1~6세 44.9명 순이었다.
중·고령층 환자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65세 이상은 합병증과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재확산의 배경으로는 인플루엔자 B형의 증가가 꼽힌다. 지난해 말까지는 A형(H3N2)이 주류였지만, 올해 2주차에는 B형 검출률(17.6%)이 A형(15.3%)을 앞질렀다. B형이 유행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질병청은 "작년 말 A형에 감염됐더라도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올해 B형에 다시 걸릴 수 있다"며 "아직 접종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소아·청소년과 어르신 등 무료 접종 대상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