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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MICE 사업 실행전략 도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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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컨벤션뷰로 조직개편 이후 첫 실행 체계 점검
시 "MICE와 전략산업 결합한 성장 모델 추진할 것"


경기 고양시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웨스트월드에서 '2026 고양시 MICE 사업 실행전략 도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경기 고양시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웨스트월드에서 '2026 고양시 MICE 사업 실행전략 도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고양시가 지난 15일 웨스트월드에서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MICE)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26 고양시 MICE 사업 실행전략 도출 워크숍'을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2026년 고양시 MICE 사업 계획(안)을 공유하고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 및 실행 아이디어를 폭넓게 논의함과 동시에 시와 MICE 전담기구·연구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이 열린 웨스트월드는 시에 본사를 둔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K-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공간이다. 시는 고양시의 MICE 산업 육성 방향과 콘텐츠·영상·미디어 산업 간 연계를 고려해 웨스트월드를 워크숍 개최 장소로 선정했다.

워크숍에는 전략산업과,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컨벤션뷰로, 고양연구원 MICE 분야 연구위원이 참석해 시 MICE 정책의 실행력 강화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조직개편 이후 컨벤션뷰로의 기능·역할 재정립 △2026년 핵심 사업 및 추진 방향 △시 MICE 중장기 계획과의 연계 △2026년 GDS-I 평가 준비계획 수립 등이 거론됐다.

또 시와 전담기구 간 정책·집행·성과 관리 역할을 구분하고 협업이 필요한 영역과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하는 등 실질적인 추진 체계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는 2026년 우선 추진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산·인력 여건 등 현실적인 제약을 고려한 실행 가능성 중심의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보완·조정 과제와 추가 연구 연계 사항을 정리하고 후속 추진 일정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시 MICE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구조를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MICE와 전략산업을 결합한 차별화된 성장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MICE 사업 계획을 보완·구체화하고 'Korea MICE Capital, GOYANG' 실현을 위한 실행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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