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최대 7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있었다.
현재 토트넘의 상황은 그야말로 사면초가다. 'BBC'는 “토트넘이 최근 모든 대회를 통틀어 지난 7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는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주말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일전에서 져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리그 순위는 프리미어리그 14위까지 곤두박질친 상태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 매번 유럽대항전 진출을 목표로 잡는 '빅6' 구단의 위상에 전혀 걸맞지 않은 성적표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홈 구장 팬들의 신뢰를 잃었고, 반 시즌 만에 경질설이 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팀 득점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던 히샬리송의 7주 결장은 사실상 시즌 운영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한편 토트넘은 위기를 타개할 또 다른 방법으로 겨울 이적 시장 보강을 선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5)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600억 원). 프랭크 감독은 갤러거 영입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BBC'는 프랭크 감독이 갤러거를 두고 "최고의 영입(Top signing)"이라 칭하며 "우리에게 정확히 필요한 선수"라고 극찬했다고 전했다. 프랭크 감독은 "무엇보다 그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풍부한 경험은 물론 라리가에서도 활약했고, 팀의 주장까지 맡았던 리더십을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코칭 스태프 구성에도 변주를 줬다. 토트넘은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이자 에버턴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욘 헤이팅가를 어시스턴트 코치로 선임했다. 선수 시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흔들리는 토트넘의 수비 조직력을 다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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