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6일) 청와대 상춘재로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다만, 이날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불참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비교섭단체 5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지도부만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 지도부를 한자리에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행사에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혁신당 조국 대표와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겸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겸 원내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오찬 시작 전 상춘재 앞에서 여야 지도부는 담소를 나눴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 대표는 주변 인사들에게 상춘재 인근 산책로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정오가 되자 회색과 남색 사선 줄무늬 차림의 넥타이를 착용한 이 대통령이 강훈식 실장과 함께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이고 반갑습니다. 대표단 (인원이) 많으시네요"라며 인사를 건네고 여야 지도부와 악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신에게 "많이 야위셨다"고 말한 용 대표에게 아들의 안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상춘재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특기 이 대통령은 촬영 준비가 진행되는 동안 조 대표에게 "그래도 (청와대가) 용산보다 나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치자는 제안이 나오자 강 실장이 웃으며 "(국회에서 정당끼리) 서로 싸우는데 무슨 파이팅이냐.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하시죠"라고 말했고, 참석자들은 다 함께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후 이들은 상춘재 안으로 입장해 본격 오찬 간담회에 임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만난 것은 취임 직후와 지난해 9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를 함께 부른 것은 아니지만 작년 7월 3일에는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도 회동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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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디지털뉴스 기자 han.eun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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