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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면서 장중 시가총액 4000조원을 돌파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오전께 4009조9455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이 장중 40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코스피 시가총액은 지난해 10월 15일 종가 기준으로 3000조원을 돌파했다. 불과 3개월 만에 1000조원 이상이 불어나면서 가파른 확대 흐름을 보인 것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전장 대비 3.47% 상승한 14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4만9500원까지 오르면서 '15만전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주식시장에 변동성을 일으켰던 주요 요인이 완화됐다. 이 가운데 TSMC 등이 호실적을 내면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도 풍부한 증시 대기성 자금,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 등의 요인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쏠림 현상 완화되며 업종별로 자금 분산되는 종목 장세 흐름 연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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