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충청일보 언론사 이미지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 내 사업추진 '총력' 

충청일보
원문보기
[박보성 기자]

소나무재선충병방제대책회의

소나무재선충병방제대책회의


충남도와 시군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집중방제기간 내 주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15일 홍성군 용봉산자연휴양림 산림전시관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15개 시군 산림부서 공무원과 사업소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발표에 이어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 중점추진대책 협조 요청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인 오는 4월까지 주요 방제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시군은 4월까지 집중방제가 완료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수종전환을 확대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산림 회복에 힘을 보탠다.


도는 올해 348억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반복·집단피해지 수종전환 실시 △소구역모두베기 후 예방나무주사 실시 △매개충 우화시기 드론방제 실시 등이다.

이 과정에서 도는 지역 산림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소나무재선충병 자문단과 시군을 방문해 자문을 제공하고, 산림재난대응단(병해충예찰단)과 공무원, 설계 및 감리 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해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은 보령 1333그루, 청양 1344그루, 태안 2943그루 등 14개 시군에서 9345그루의 감염목이 확인됐으며, 해안가 시군에서 대발생해서 내륙 시군으로 계속해서 확산 중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나무의 수분 이동을 방해하는 1㎜ 크기의 선충이 빠른 속도로 증식해 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이 선충은 주로 소나무, 잣나무 등에 기생하며, 한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기 때문에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적기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제를 통해 급속한 확산을 저지하고, 매개충 우화시기인 여름에도 드론방제 등 다양한 방제방법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되는 시군이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포=박보성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강선우 보좌관 공천헌금
    강선우 보좌관 공천헌금
  2. 2김상식 매직 4강
    김상식 매직 4강
  3. 3리얼무토 필라델피아 재계약
    리얼무토 필라델피아 재계약
  4. 4가자 평화위원회
    가자 평화위원회
  5. 5이강인 결장
    이강인 결장

충청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