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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기자 출신 4선, 하순봉 전 의원 별세

연합뉴스 이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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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 탈락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고인[촬영 이희열] 2004.3.5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 탈락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고인
[촬영 이희열] 2004.3.5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4선 의원과 경남일보 회장을 지낸 하순봉(河舜鳳) 전 의원이 16일 오전 8시30분께 진주 한일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5세.

1941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진주고, 서울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진주고 교사를 거쳐 1967∼1981년 MBC와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일했다. 1981년 민정당 소속으로 11대 의원(전국구)이 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 진주천년기념사업회 이사장을 거쳐 1992년 14대 총선에선 경남 진주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뒤 민자당에 합류했다. 민자당 대변인, 신한국당 정책조정위원장을 지냈다. 1996년 15대 총선(진주을)에서 3선에 성공했고, 2000년 16대 경남 진주에서 4선 의원이 됐다. 한나라당 원내총무, 사무총장, 부총재를 지냈다.

2008년 케이블TV 일자리방송 앵커로 활약했다. 이후 2010∼2017년 경남일보 회장을 지냈고, 최근까지 국민의힘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2007년 경상대학교 도서관에 진양 하씨 문중에서 보관해온 고문헌 4천여점을 영구 위탁했다.

'에나 이야기'(1987), '한국귀신 나와라'(1991), '명심보감이 다시 필요한 세상'(1994), '그래도 희망은 있다'(1998), '나의 작은 대한민국'(2010), 회고록 '나는 지금 동트는 새벽에 서 있다'(2010) 등 저서가 있다.

유족은 부인 박옥자씨와 1남1녀(하정민·하종훈) 등이 있다. 빈소는 진주시 한일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0일 7시. ☎ 055-756-9009


chungwon@yna.co.kr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jebo@yna.co.kr(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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