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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처럼 뛰고 싶어서요” 24번 달고 뛴 코트의 유일한 여자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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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코비처럼 뛰고 싶어요”

KXO(한국3x3농구연맹)와 홍천군, 홍천군체육회는 오는 KXO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NH농협은행 2026 홍천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이하 슈퍼컵)'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U8, U9, U10, U11, U12, U13, U14, U15, 여자초등부 등 8개 종별에 걸쳐 개최됐다. 한국, 일본, 태국, 몽골 등에서 8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슈퍼컵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슈퍼컵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다. 그동안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 농구 꿈나무들과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 날 U8부에서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잠실삼성의 유일한 여자선수 유지안(9, 서울아카데미)이었다. 코트안에서 유일한 여자선수였지만 남자선수들과 대등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유지안은 안정적인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가 돋보였다. 아직 신체가 성숙하지 않은 U8부에서 유지안의 탄탄한 기본기는 남자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무기였다.

여자프로농구 감독까지 맡았던 이시준 코치는 “유지안이 기본기가 좋다. 드리블해서 레이업슛을 올라가는 과정이 남자선수 못지 않게 매끄럽다”고 칭찬했다.


경기 후 만난 유지안은 “농구를 시작한지 1년 6개월 됐다. 공을 만지는 것이 재밌다. 레이업슛을 해서 골을 넣으면 행복하다”며 웃었다.

여자선수라서 힘든점은 없었다. 그는 “쌍둥이 오빠가 있다. 여자라서 크게 어려운 점은 없는 것 같다. 코비 경기를 보고 코비처럼 되고 싶어서 24번을 달았다”고 설명했다.

농구에 대한 열정은 남녀구분이 필요없었다. 유지안은 “드리블슛은 자신있다. 내 꿈은 농구선수가 되는 것이다. 앞으로 힘든 훈련이 있어도 이길 자신이 있다”면서 큰 꿈을 꾸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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