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기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
16일 넷플릭스는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흑백요리사' 시즌3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시즌1·2(2024~2026)가 요리사 개인전이었다면, 시즌3은 식당 대결이다. 동일한 업장에서 손발을 맞추고 있는 요리사들이 식당 명예를 걸고 펼치는 맛 대결로 요리 장르에 상관없이 요리사 4인 1조로 지원할 수 있다.
단 개인과 한 업장 소속이 아닌 지인 혹은 임의로 구성된 팀은 지원 불가능하다. 같은 브랜드지만 지점이 다를 때는 한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흑수저 셰프가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100명의 계급 전쟁이다.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를 찍었다.
시즌1은 흑수저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시즌2는 백수저 최강록이 재도전해 우승, 각각 상금 3억원을 거머쥐었다.
스튜디오 슬램 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시즌1·2에 이어 뭉친다. 김 PD는 "세계 시청자들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즌3은 또 새롭게 발전된 구성과 재미로 흑백요리사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사위원 백종원 재합류 여부 역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백종원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식품위생법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농지법 위반, 원산지 표기 오류 논란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리자 촬영 중이거나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방송 활동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16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학민 PD는 "심사 편집에 있어서는 늘 하듯이 재미와 시청자분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지에 신경 쓰면서 임했다"며 "이제 시즌3 공표가 됐지만 아직 많은 것들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심사위원이 어떻게 된다는 거는 고민을 해야 할 것 같고 쉽게 얘기는 못 하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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