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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전남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MOU

아이뉴스24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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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0MW 규모 EPC 전 과정 참여⋯"비주택 사업 확대 차원"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대우건설 전라남도와 함께 총 수전용량 500MW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비주택 부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한종 장성군수, 전용수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현효 베네포스 대표이사, 오형석 탑솔라 대표이사, 강진원 강진군수가 16일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왼쪽부터 김한종 장성군수, 전용수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현효 베네포스 대표이사, 오형석 탑솔라 대표이사, 강진원 강진군수가 16일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성군에는 수전용량 200MW, 강진군에는 30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가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컨소시엄의 주요 시공사로 참여해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한다.

대우건설은 단순 시공 위주의 사업 구조를 넘어 개발과 운영을 아우르는 비주택 부문에 집중하며 관련 사업 경험을 쌓아온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도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I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에서 이번 협력은 대우건설의 데이터센터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의 입지 경쟁력과 대우의 기술을 결합해 세계적 수준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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