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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스키 간판 김윤지, 패럴림픽 앞두고 잇단 '금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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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장애인 노르딕 스키의 간판 김윤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을 출전을 앞두고 국제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했다.

김윤지는 15일 독일 핀슈테라우에서 열린 2026 국제스키연맹(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여자 10㎞ 매스스타트 좌식 프리에서 31분47초70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옥사나 마스터스(32분20초30)와 독일의 안야 비커(32분45초80)를 제쳤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FIS 노르딕 독일 월드컵서 우승한 김윤지. [사진=FIS SNS] 2026.01.16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FIS 노르딕 독일 월드컵서 우승한 김윤지. [사진=FIS SNS] 2026.01.16 psoq1337@newspim.com


김윤지는 지난달 캐나다 캔모어에서 열린 월드컵 여자 좌식 10㎞ 클래식에서도 우승했다. 한 달 사이 월드컵 금메달 2개를 따냈다.

마스터스는 동·하계 패럴림픽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기록한 세계적인 선수다.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선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2024 파리 하계 패럴림픽 땐 사이클 2관왕을 했다. 김윤지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이 선수를 연달아 제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김윤지는 동계에는 노르딕스키, 하계에는 수영을 병행한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하계·동계 대회 모두 MVP(최우수선수)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FIS 노르딕 독일 월드컵서 우승한 김윤지. [사진=FIS SNS]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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