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에서는 현재 2차 종합특검법에 대한 필리버스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 후 바로 특검법 처리에 나설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 국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소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어제 오후 '2차 종합특검법'에 반대하며 시작된 필리버스터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필리버스터가 시작한 지 24시간이 지난 오늘 오후 3시 40분쯤 표결을 통해 토론을 종결하고, 특검법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의힘의 억지 필리버스터가 종료되는 즉시 통과시키겠습니다. 내란 청산과 개혁을 위한 민주당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2차 종합특검법은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3대 특검 연장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3대 특검 연장법을 일방 처리한다면, 다가올 6.3 지방선거는 특검의 개입으로 최악의 불공정선거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서는 검찰 개혁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법조인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중수청·공소청 설치에 대한 전면 재검토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 대표는 "'수사 사법관' 명칭이 헌법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법안 수정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어제부터 단식에 돌입한 상태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에게 단독 영수 회담도 요청했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장 대표는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과 공천 헌금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법'을 촉구하며 단식 중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의 징계 논란이 벌어진 직후, 장 대표가 깜짝 단식선언을 하자 친한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국면전환쇼'라는 비판도 나왔는데요.
김재원 최고위원은 "특검을 받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 양향자 최고위원은 "장 대표의 결기가 민주당과 여론을 움직일 것"이라며, 장 대표 보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장 대표가 명분 없는 단식에 나섰다고 비난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생뚱맞고 뜬금없는, 단식투쟁이 아닌 단식투정 같다"며 "국민들은 한동훈 사태로, 위기로 몰리자, 시선 돌리기용 셀프 구명 단식 투쟁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오늘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오찬 간담회와 관련해선,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인 대치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보수 야당의 반발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경우 장동혁 대표가 단식 농성을 하고 있어 아예 불참합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단독 영수회담'을 역제안하면서, "제1야당 대표의 단식 농성 현장에 찾아와서 손잡고 야당이 절박하게 요구한 것이 무엇인지 경청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에서는 천하람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인데, 이 대통령에 2차 종합특검의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2차 종합특검법에 대해서 재의요구 하셔야 한다. 그리고 통일교 특검, 또 돈 공천 특검 우선적으로 하셔야 된다. 그런 말씀 드리려고 청와대로…"
천 원내대표는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를 만나 "밥이 넘어가지 않을 것 같다"며, 포옹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양소리입니다.
[영상편집 박은준]
[현장연결 장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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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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