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최근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해 “고객 정보 유출 여부를 최종 확인하는 데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이날 “랜섬웨어 사고 특성상 침입 경로가 복잡하고, 단순한 시스템 접근 흔적만으로는 정보 유출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며 “로그 훼손 가능성 등을 포함해 정밀 포렌식 분석을 진행해야 하기에 신중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교원그룹은 정확한 피해 규모 산정을 위해 복수의 국내 보안 전문업체와 협력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관련 법령에 따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다 할 것”이라며 “정보 유출 여부가 확정되기 전이라도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교원그룹은 15일 계열사 중 여행 전문기업 '교원투어'와 유아 교육기관 '교원위즈(위즈아일랜드·프랜시스파커)'는 랜섬웨어 침해 및 데이터 유출 정황이 없다고 밝혔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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