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넷플릭스, '스파이더맨'까지 가져갔다…소니 영화 독점 스트리밍 계약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사진=넷플릭스, 소니픽처스

사진=넷플릭스, 소니픽처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넷플릭스가 소니픽처스와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1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와 다년간의 독점 스트리밍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넷플릭스는 극장 상영과 자체 배급 기간을 거친 소니 영화를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즉, '페이-1'(Pay-1)로 불리는 스트리밍 권리를 전 세계로 확대할 수 있는 것이다. 개별 지역 권리가 확보되는 대로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2029년 초 전 세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될 첫 소니 영화로는 크리스틴 해나의 베스트셀러 '나이팅게일'을 각색한 동명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버즈', 닌텐도 게임 기반 실사 영화 '젤다의 전설',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유니버스', 샘 멘데스 감독의 비틀스 전기영화 4부작 등이 포함된다.

소니픽처스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소니 그룹의 자회사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는 여러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라이선싱·프로그램 전략 부문 부사장 로런 스미스는 "전 세계 회원들은 영화를 사랑하며, 소니의 사랑받는 영화들에 대한 독점적 접근권을 제공하는 것은 그들의 구독에 엄청난 가치를 더한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과 버라이어티 등은 넷플릭스와 소니의 거래 금액이 70억달러(약 10조3천억원)를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페이-1' 계약으로 추정된다고 보고있다.


업계에서는 넷플릭스가 공격적인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경쟁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달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 총 827억달러(약 121조5천억원) 규모의 스튜디오·스트리밍 사업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대문역 버스 돌진
    서대문역 버스 돌진
  2. 2뉴진스 다니엘 편지
    뉴진스 다니엘 편지
  3. 3서건창 키움 복귀
    서건창 키움 복귀
  4. 4명재완 무기징역
    명재완 무기징역
  5. 5다저스 카일 터커 영입
    다저스 카일 터커 영입

스포츠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