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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이혜훈 의원실, 1년 못넘긴 보좌진만 57명…갑질여왕 임명 안 돼"

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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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임명을 막을 것을 주문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민주당 스스로 '갑질 정당'임을 자백하는 셈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16일 SNS를 통해 이 후보자가 3선 의원을 지내는 동안 모두 87명의 보좌진을 채용했으며 그중 57명이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의원실을 나왔다는 국회 사무처 기록을 소개했다.

주 의원은 "1년 만에 쫓겨나면서 얼마나 막막했을까"라며 이 후보자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보좌진을 위로한 뒤 "이는 젊은 청춘 57명의 인생을 갑질로 짓밟은 것으로 정말 잔인하다"고 이 후보자를 정면 겨냥했다 .

이어 "이 후보자는 자기 아들들을 동료 의원실에 부탁, 황제 인턴 하면서 스펙을 쌓게 해줬다"며 제 자식만 챙기는 이 후보자에게 나라 예산을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그런데도 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면 "민주당은 '갑질 정당'임을, (청와대는) '보수 연대'가 아니라 ‘갑질 연대를 위한 것'임을 광고하는 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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