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김영록 전남지사 "행정통합, 국가균형발전 새 출발점 될 것"

뉴스핌
원문보기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16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6 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각 시·군 단체장, 도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6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6년 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6 ej7648@newspim.com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6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6년 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6 ej7648@newspim.com


김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결합이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도약점"이라며 "정부가 3년간 최대 20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통합특별시가 탄탄한 기반 위에서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중앙이 보유하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역이 스스로 성장전략을 수립하는 '지방자치 완성형 모델'을 만들겠다"며 "기초자치단체의 권한이 축소되지 않도록 특별법에 명시하고 지방재정 자율성도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사는 "통합특별시에는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차관급 정무직을 포함한 고위직제도 신설해 행정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 우선 이전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공항공사, 환경공단, 지역난방공사 등 대규모 공공기관의 이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통합특별시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6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6년 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6.01.16 ej7648@newspim.com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6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6년 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6.01.16 ej7648@newspim.com


이에 대해 김성 장흥군수는 "광주·전남 통합은 문민정부 이전의 분리체제를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동등한 기회를 만드는 역사적 과제"라며 "특별법 제정 때 기초지자체의 재정자주권과 자치권이 명확히 보장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 단체장들도 재정분권, 농어촌 정책 비중, 문화·예술 분야 지원, 국립공원 조정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제기했다. 특히 장성·진도 등 군 단체장들은 그린벨트 및 농지 규제 완화, 문화재 보호구역 조정 등 생활밀착형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에 "각 시군이 제안한 특례 조항은 행정통합지원기획단을 통해 정부와 협의해 반영하겠다"며 "도와 시군이 협력해 2월 말까지 특별법 초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무인기 민간인 용의자
    무인기 민간인 용의자
  2. 2서대문역 버스 사고
    서대문역 버스 사고
  3. 3서건창 키움 복귀
    서건창 키움 복귀
  4. 4다저스 터커 영입
    다저스 터커 영입
  5. 5광주 전남 행정통합
    광주 전남 행정통합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