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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그룹 '엠디엠' 부산시에 기부금 110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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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16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진행된 '공원·유원지 디자인환경 개선 기부금 전달식 모습(왼쪽부터: 엠디엠플러스 구명완 대표이사, 박형준 부산시장)/제공=부산시

16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진행된 '공원·유원지 디자인환경 개선 기부금 전달식 모습(왼쪽부터: 엠디엠플러스 구명완 대표이사, 박형준 부산시장)/제공=부산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엠디엠플러스가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위한 기부금 1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엠디엠플러스 구명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엠디엠플러스가 기탁한 기부금 110억 원은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해운대구 공원·유원지 디자인환경 개선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기부금은 해운대 관광특구 △해운대공원 △동백공원 △동백유원지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원·유원지의 공간, 시설, 경관 전반에 대한 디자인과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공공 열린 쉼터를 조성하고, 해운대 관광특구 일원의 도시경관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주제와 방향성에 부합 하는 대표적인 민간 협력 사례로, 도시 전반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16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진행된 '공원·유원지 디자인환경 개선 기부금 전달식 모습(왼쪽부터: 엠디엠플러스 구명완 대표이사, 박형준 부산시장)/제공=부산시

16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진행된 '공원·유원지 디자인환경 개선 기부금 전달식 모습(왼쪽부터: 엠디엠플러스 구명완 대표이사, 박형준 부산시장)/제공=부산시


박형준 시장은 "'엠디엠플러스' 기부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향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이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공원·유원지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1위 부동산금융그룹인 엠디엠그룹 계열사인 '엠디엠플러스'는 대기업 순위 63위, 자산 약 8조 원 규모로, 2020년 3월께 해운대 그랜드호텔을 매입 후, 지난해 호텔과 오피스텔, 콘도 등 지상 49층 규모 건물 4개 동을 건립하는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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