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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시각]LS증권 "한전기술, 새해 실적 반등 기대…15만원 간다"

뉴스웨이 이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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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LS증권이 한전기술에 대해 원전 설계 사업 공정률 회복과 해외 원전 수주 파이프라인 확대를 근거로 중장기 실적 개선 흐름에 주목했다.

16일 LS증권은 한전기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실적 급반등 가능성과 국내외 원전 시장의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

LS증권은 목표주가 상향 배경으로 원전 설계 사업의 구조적 회복을 제시했다. 지난해 상반기 공정 지연으로 부진했던 신한울 3·4호기 종합설계와 월성 3·4호기 주기적 안전성 평가(O&M) 사업의 공정률이 하반기부터 회복되며 설계 매출이 다시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적 측면에서는 지난해 숨 고르기 국면을 지나 올해는 매출과 이익 개선 흐름이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설계 사업 공정률 정상화에 더해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원전 프로젝트의 사전 설계 매출이 반영되며 실적 반등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장기 수주 환경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LS증권은 체코 두코바니 이후 테믈린, UAE, 사우디, 폴란드 등 팀코리아 주도의 해외 신규 원전 프로젝트를 중장기 수주 파이프라인으로 제시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2026년 실적 급반등 방향성과 국내외 원전 시장의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감안해 적용 멀티플을 상향했다"며 "원전 설계 매출 회복이 본격화될 경우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더욱 선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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