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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레이, 욱해서 유니폼 찢고 벌금 90만원... "감정이 앞섰다"

MHN스포츠 양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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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양진희 기자) 아셈 마레이가 유니폼을 찢은 행동으로 KBL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프로농구 KBL은 지난 15일 제31기 제9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창원 LG의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에게 비신사적 행위에 대한 제재금 9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마레이는 앞서 지난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2쿼터 종료 직전 공격에 실패한 뒤 자신의 유니폼을 찢으며 격한 불만을 드러냈고, 이로 인해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마레이는 2쿼터 중반에도 이미 한 차례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누적 반칙으로 퇴장 조치됐다.

경기 직후 마레이는 구단을 통해 "나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롤모델이 된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런 행동을 따라 하게 하고 싶지 않다. 지난 경기에서는 감정이 앞섰다"며 팬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한편 마레이는 21-22시즌 LG에 입단해 올 시즌까지 총 5시즌을 KBL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스공사와 경기에서는 11점 6리바운드 5도움으로 활약했다.

사진=KBL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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