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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줍줍' 기회 왔나…"올해 2배 오른다" 낙관론, 왜?

이데일리 최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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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5000달러대 주춤한데
“1분기에 비트코인 18만불 돌파”
타이거리서치 “1분기 2배 상승 가능”
우호적 매크로, 美 법안, 유동성 여파
스트래티지 등 비트코인 매입 효과도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올해 1분기에 비트코인이 최대 18만달러대로 현 시세보다 2배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블록체인·웹3 전문 리서치 기관인 타이거리서치는 16일 올해 1분기 비트코인 전망 리포트에서 비트코인 목표가를 18만5500달러로 제시했다. 최근 두달 만에 9만7000달러대까지 오른 비트코인 시세는 16일 낮 12시 현재 24시간 전보다 0.84% 내린 9만5000달러대로 주춤한 상황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타이거리서치는 “전체적인 매크로(거시) 경제 흐름은 여전히 비트코인에 우호적”이라며 이같은 전망한 배경을 설명했다. 타이거 리서치는 “올해 급격한 금리 인하(50bps 이상)는 어렵지만, 5월 파월 의장 임기 종료 후 트럼프 행정부가 금리 인하 성향 인물을 지명할 가능성이 높아 완화 기조 자체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타이거리서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67만3783개 BTC, 전체 공급량 3.2%), 메타플래닛, 마라 등 상장 기업들의 매집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디지털자산 기업의 행보를 주목했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는 13일 공시를 통해 이달 5일부터 11일 사이에 비트코인 1만3627BTC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거의 반년 만에 최대 매입 규모다.

타이거리서치는 미 상원에서 논의 중인 디지털자산 관련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클래리티 액트)도 비트코인 시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풀이했다. 타이거리서치는 “(클래리티 액트는) 기관 투자가 주춤한 상황에서 규제 환경 변화가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된다”며 “통과 시 그동안 관망하던 전통 금융기관의 본격 참여가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이 16일 오전 9만50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코인마켓캡)

비트코인이 16일 오전 9만50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코인마켓캡)


아울러 타이거리서치는 “규제 개선과 함께 주목할 요인은 유동성”이라며 “주요국 M2는 2024년 4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에도 계속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M2는 현금과 예금 등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중 유동성의 총량을 나타내는 지표다.

타이거리서치는 “현재 유동성이 추가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역설적으로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이어 “선제적으로 반응하는 비트코인의 특성상 매력적인 자산으로 보일 것”이라며 “주요국 증시의 기대치가 과도해지면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재배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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