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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단식 농성장 찾은 천하람…"통일교·공천헌금 특검 끝까지 함께"

뉴스1 홍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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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필버' 마친 천하람 기립 박수로 맞이…격려의 포옹·악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도 방문 "국민 한 사람으로서 마음 아파"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2차 종합 특검)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마친 후 단식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6.1.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2차 종합 특검)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마친 후 단식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6.1.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통일교·공천헌금 의혹'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며 이틀째 단식 농성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가 국회에서 만나 연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천 원내대표가 18시간 56분에 걸친 '2차 종합특검법' 반대 필리버스터를 마치고 나오자, "고생하셨다"며 기립 박수로 맞았다. 단식 농성장을 방문한 천 원내대표는 장 대표와 격려의 포옹과 악수를 나눴다.

장 대표는 "화면을 통해 50미터 거리에 있는 천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를 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봤다"며 "저와 천 원내대표가 두 가지 특검을 받아야 한다고 그렇게 목소리를 냈지만, 50미터 거리에 있는 민주당 대표실이나 원내대표실에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여의도 국회의사당 담장 넘어 국민들께는 목소리가 다 들렸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와 천 원내대표가 특검 관련해 힘을 합치겠다고 말씀 주시고, 진정성을 다해 힘 보태주신 것에 대해 다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을 설득하고 호소드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끝까지 개혁신당과 함께 싸워나가겠단 약속을 다시 드린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제1야당 대표다운 결기와 열정으로 최선을 다 해주셔서 항상 의미 있고, 같이 힘을 합쳐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통일교 특검, 돈 공천 특검 등 반드시 필요한 특검에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께 알리고 앞으로도 힘을 합치겠다"며 "거듭 말씀드리지만 조국혁신당도 이런 국민적 공분 있는 (사안에 대해) 야권 연대를 꼭 참여해달라"고도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를 마친 뒤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오찬 간담회 참석을 위해 청와대로 향했다.

그는 "제가 필리버스터를 계획보다 빨리 멈추고 청와대로 가야겠다고 생각한 건 단 한 가지"라며 "실질적인 재의요구권을 가진 대통령에게 2차 종합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를 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려고 청와대에 우선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도 단식 농성장을 격려차 방문했다.


이 전 위원장은 "정말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시는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프다"며 "통일교, 공천헌금 특검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국회가 이재명 주권 국가를 공범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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