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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파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또 우승… 패럴림픽 기대감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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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스포츠 간판스타 김윤지(BDH파라스)가 2026 국제스키연맹(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올 3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김윤지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핀슈테라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 매스스타트 좌식 프리에서 31분47초70의 기록으로 미국의 옥사나 매스터스(32분20초30), 독일의안야 비커(32분45초80)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김윤지는 최근 출전한 국제대회마다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2025 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땄고, 지난달에 열린 2025 FIS 파라 크로스컨트리스키 월드컵 여자 좌식 10㎞ 클래식에서도 우승했다.

김윤지는 동계엔 노르딕스키 선수, 하계엔 수영 선수로 활동한다.

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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