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의 '종합특검법' 추진에 반발하며 시작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의 무제한 반대토론, 필리버스터가 밤을 꼬박 새운 끝에 마무리됐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어제(15일) 오후 3시 40분쯤 필리버스터를 시작해, 19시간 정도 만인 오늘(16일) 오전 10시 40분쯤 토론을 마쳤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게 유리한 특검은 무한정 하겠다면서 불리한 특검은 하나도 수용하지 않겠다는 건 '내로남불'이라며,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거라고 수차례 지적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어제(15일) 오후 3시 40분쯤 필리버스터를 시작해, 19시간 정도 만인 오늘(16일) 오전 10시 40분쯤 토론을 마쳤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게 유리한 특검은 무한정 하겠다면서 불리한 특검은 하나도 수용하지 않겠다는 건 '내로남불'이라며,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거라고 수차례 지적했습니다.
또 청와대의 '통합 오찬' 날 특검을 밀어붙여 필리버스터를 초래한 건 비상식적이라며, 정부·여당이 '굿 캅-배드 캅', 즉 당근과 채찍 전략을 연출한 거 같다고 짚었습니다.
천 대표는 토론을 마친 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단식 현장도 찾았는데, 두 사람은 포옹하고 악수하는 등 부쩍 가까워진 사이를 과시했습니다.
이후 장 대표는 천하람 대표가 진정성과 힘을 보태줘 깊이 감사하고, 민주당을 수사할 쌍특검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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