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기자] 피부는 가장 넓은 장기이자, 변화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신호다. 그러나 이상 징후를 알아차리는 시점은 늘 늦어지기 쉽다. 피부암을 둘러싼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자리가 지역에서 열린다.
건양대병원은 29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피부암을 주제로 한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대전시 서구와 지역 내 대학이 함께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좌에는 피부암 다학제 진료팀이 참여한다. 피부과 정승현 교수가 진단 과정을 설명하고, 성형외과 임수연 교수가 치료 방법과 수술적 접근을 다룬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양대병원은 29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피부암을 주제로 한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대전시 서구와 지역 내 대학이 함께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좌에는 피부암 다학제 진료팀이 참여한다. 피부과 정승현 교수가 진단 과정을 설명하고, 성형외과 임수연 교수가 치료 방법과 수술적 접근을 다룬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피부암은 최근 증가 속도가 빠른 질환으로 분류된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피부 노화, 자외선 노출 증가 등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환자 수가 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 2023년까지 피부암 환자 수는 약 36.9% 증가해, 주요 암종 가운데서도 두드러진 상승 폭을 보였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질환 소개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과 함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진단과 치료, 예방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정승현 교수는 피부암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조기 발견을 꼽았다. 특히 흑색종처럼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피부 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강좌가 환자와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강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의료진의 설명을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는 공개 강좌라는 점에서, 피부암을 둘러싼 막연한 불안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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