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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6 국제정원박람회 '서울다움' 담은 작가정원 선정

연합뉴스 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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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모로 한국·이탈리아·인도 등 5개 작품 조성
청명한 하늘 아래(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이는 2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돗자리에 앉아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2025.9.21 ondol@yna.co.kr

청명한 하늘 아래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이는 2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돗자리에 앉아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2025.9.21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국제 공모를 통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대표할 작가 정원 작품 5개와 초청정원 작품 2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180일간 서울숲 일대에서 펼쳐진다.

시는 지난해 12월 '서울류(流)-The Wave of Seoul'를 주제로 '서울다움'을 담아낸 작가정원을 뽑는 국제 공모를 실시했다.

대한민국, 이탈리아, 인도, 중국 등 총 5개 작품이 뽑혔으며 선정된 작품은 7천만원씩 지원을 받아 개소당 약 250㎡ 규모로 조성된다.

생태적인 도시를 상상하는 작품(대한민국), 한국 전통 파빌리온에 K팝의 색채를 결합한 정원(이탈리아), 전통적인 한국 경관에서 시작해 현대 서울의 이미지를 경험하게끔 구상된 작품(인도), 급속한 도시화가 남긴 결과를 표현하는 정원(중국) 등이 있다.

현장 심사를 통해 이 가운데 금상·은상·동상을 선정해 2026 정원박람회 개막식인 5월 1일 시상할 예정이다.


세계적 조경가 앙리 바바와 국내 대표 작가 이남진이 참여하는 초청정원 2개소도 조성된다.

국제공모 정원과 초청정원은 모두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철거되지 않고 계속 운영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작가정원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만들어낸 문화적 흐름을 정원이라는 언어로 풀어낸 공간"이라며 "서울만의 정원문화와 정체성을 세계에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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