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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日방위상, 펜타곤서 美국방과 체력대결…미일동맹 과시

뉴스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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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장병들과 30분간 운동…회담서는 공동훈련 확대 등 합의



15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마이어-헨더슨 합동기지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왼쪽)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가운데)이 체력 단련을 하고 있다. 2026.01.15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마이어-헨더슨 합동기지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왼쪽)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가운데)이 체력 단련을 하고 있다. 2026.01.15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 방미 중인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함께 체력 단련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15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 인근의 마이어-헨더슨 합동기지에서 반소매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미 육군 제3보병연대 장병 및 일본 자위대원들과 함께 약 30분간 체력 단련을 했다.

헤그세스 장관과 고이즈미 방위상은 나란히 기구에 앉아 노를 젓는 듯한 동작을 반복하고 40㎏ 중량의 물건을 밀거나 당기는 운동에도 도전했다.

두 사람은 '낙하산'의 일본식 표기이자 미 육군 제187보병연대의 별명인 '락카산스'(Rakkasans)가 쓰여진 체육복을 입었다. 이 부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에 주둔하면서 해당 별명을 얻었다.

헤그세스 장관은 엑스(X)에 "장병들, 그리고 일본 방위상과 PT(퍼스널 트레이닝)를 하는 것보다 아침을 시작하는 좋은 방법은 없다. 오늘 함께 해준 고이즈미 방위상에 감사하다"면서 이날 찍은 사진 4장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국방부 청사에서 가진 회담에서 미일동맹의 억지력을 강화하고 난세이 제도에서의 군사적 존재감 확대를 "동맹의 최우선 과제"로 규정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과 북한을 염두에 두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침략 억제를 위한 미일동맹의 역할을 확인했다.

난세이 제도에서 더욱 실질적인 공동 훈련을 확대하는 것과 방위 산업 기반의 긴밀한 협력 추진에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개량형 요격 미사일 'SM3 블록 2A'의 대량 증산을 위한 논의를 추진하는 방침에도 합의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동맹에 어떠한 흔들림도 없다"고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마이어-헨더슨 합동기지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오른쪽)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체력 단련을 하던 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1.15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마이어-헨더슨 합동기지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오른쪽)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체력 단련을 하던 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1.15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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