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4일 박나래가 2차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한 차례 고소인 조사를 받은 바 있는 박나래는 약 한 달 만에 2차 조사를 받게 됐다.
이번 출석에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 대한 고소건으로 조사를 받았다. 앞서 그는 전 매니저 2명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나래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약 6시간 가량의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박나래 전 매니저 A 씨에 대한 피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A 씨가 조사 이틀 만에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해 현지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라스베이거스에 체류 중이라는 매니저 A 씨는 추가 소환 조사 가능성에 대해 "향후 경찰 조사를 또 받아야 한다면 곧바로 한국에 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고소인에 대한 추가 조사가 이뤄지면서 피고소인들에 대한 재소환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앞서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지난달 서울서부지법에 1억 원 상당의 부동산가압류신청을 했다. 연이어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맞서 박나래 역시 지난 달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같은 달 20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를 진행했다. 양측이 고소와 고발을 주고받으며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관련 사안은 사법 절차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사진= MHN DB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