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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최여진 “집 없어 노숙자 돼..카라반+텐트서 생활 중” (아침마당)

스포츠조선 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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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최여진이 독특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가수 한강·춘길, 코미디언 조혜련·배우 최여진, 전국노래자랑 악단장 신재동·전국노래자랑 색소폰 연주가 장재봉이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결혼식이 장안의 화제였다"는 진행자의 말에 "저는 북한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이례적이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최초 전기배 크루즈 선상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며 "그때 조혜련 씨가 '아나까나'로 다 뒤집어 놨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신혼인데 알콩달콩 좋으시죠?"라는 질문에는 "늘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매일 매일 여행하는 기분이다. 그리고 집을 짓고 있어서 제가 그냥 농담 삼아 '노숙자다'라고 얘기하고 있다"며 "집이 없으니 카라반과 텐트에서 생활하는데 매일 여행가는 기분처럼 즐겁게 살고 있다고 신혼 생활을 전했다.

이에 조혜련이 "오늘 씻고 왔냐"고 농담을 던지자, 최여진은 "그럼요"라며 "몸에서 냄새가 나나요?"라고 말하며 킁킁거리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해 6월 경기도 가평의 크루즈에서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선상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최여진은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김재욱의 전처 A씨와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A씨는 온라인상에 떠도는 불륜 의혹 영상에 대해 "유튜브에 이상한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어 계정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여진은 "그 영상을 봤다. 많이 속상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고, A씨는 "이상한 소설을 써놨더라. 다 정리되고 이혼한 뒤 만난 건데 왜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다"며 "내가 증인이고, 두 사람을 응원한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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