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5. suncho21@newsis.com |
[서울=뉴시스] 이창환 신재현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민주당은 이런 쓸모없는 엉터리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국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역사적 전환기에 국정 운영의 파트너가 돼야 할 국민의힘은 지금 이 시간에도 엉터리 필리버스터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가로막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는) 민생 회복 골든타임을 좀먹는 무책임한 행태다. 국민의 삶을 인질로 삼는 입법 폭력"이라며 "107석 국민의힘 의석이 국민을 지키는 방패가 아니라, 내란 세력을 지키는 성벽이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의 생존권까지 마비시키는 행태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사회 대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전히 처리해야 할 민생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며 "민주당 제2기 원내대표단은 이재명 정부 주요 국정과제 입법과 검찰 개혁, 통일교·신천지 특검법 등 개혁 입법의 선봉장이 돼서 과감히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를 종결 표결로 끝내고, 곧바로 2차 종합 특검법을 통과시키도록 하겠다"며 "내란과 국정농단의 진실을 한 치의 의혹 없이 파헤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 방해 혐의 등 1심 선고와 관련해선 "특검은 징역 10년을 구형했지만 너무 아쉽다는 것이 국민의 심정"이라며 "법원은 맨몸으로 내란을 막아 세운 국민의 용기를 기억해야 한다. 사법부는 정의가 살아있음을 스스로 증명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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