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11.9%,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 인터뷰)를 16일 공개했다.
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58%,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32%였다. 한 주 전 조사(지난 6∼8일) 때와 견줘 긍정·부정 평가는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떨어졌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36%), 경제·민생(12%), 소통(10%)을 많이 꼽았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친중 정책(8%)를 꼽았다.
갤럽은 “긍정 평가 이유 1순위 외교 비중이 더 커졌으나 직무 긍정률 추가 상승을 견인하진 못했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경제·민생, 전반적 잘못 지적이 늘었다”고 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 조사에 견줘 각각 4%포인트, 2%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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