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미주가 상상을 초월하는 이별 노래에 분노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는 '이별 어디까지 해 봤니? 별별 이별 힛-트쏭'을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이스A의 '배신의 계절'이 소개된다.
2.5집 타이틀곡인 '배신의 계절'은 당시 유행하던 테크노 멜로디 위에 이별의 분노와 상처를 강렬한 가사와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특히 '배신형 이별'을 대표하는 노래로, 바람의 상대가 친구였다는 충격적인 가사가 전해지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한 결혼 정보 업체의 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된다. 조사에 따르면 실제 이별 과정에서 가장 황당한 상황으로는 '잘 만나다가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받는 경우'가 43.8%, '내 지인과 바람피우거나 환승하는 경우'가 35.1%로 나타나 공감을 자아낸다.
이에 김희철은 “만약 내가 너랑 사귀고 있는데 갑자기 헤어지자고 했어. 그런데 알고 보니 네 친구 영지에게 고백해서 바람이 난 거라면, 누가 더 나쁜 놈이냐”며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해 질문을 던진다. 이를 들은 이미주는 “영지가 나한테 말을 안 하면 미친 거지! 흔들린다는 말 정도는 했어야 되는 거야”며 과몰입해 분노를 터뜨린다.
김희철이 “실제로 그런 게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고 수습에 나서지만, 이미주는 끝내 “영지야, 오늘 나한테 문자해”라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공감과 분노, 웃음이 교차하는 명곡 속 이별 이야기들은 오늘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9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