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통일교 게이트 특검과 더불어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 수용을 비롯해 정치 보복 특검 연장법 중단, 부동산·환율 대책 전환 등 7대 국정기조 대전환 요구사항을 공식 제시하며 여야 단독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송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개최한 현안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한가한 오찬 쇼를 할 때가 아니다"라며 "제1야당 대표의 단식농성 현장에 찾아와 손잡고, 야당이 절박하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7대 국정기조 대전환을 제안한다"며 첫 번째 요구로 통일교 게이트 특검과 더불어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 이른바 쌍특검의 전면 수용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개최한 현안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한가한 오찬 쇼를 할 때가 아니다"라며 "제1야당 대표의 단식농성 현장에 찾아와 손잡고, 야당이 절박하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5 pangbin@newspim.com |
송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7대 국정기조 대전환을 제안한다"며 첫 번째 요구로 통일교 게이트 특검과 더불어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 이른바 쌍특검의 전면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느닷없이 통일교 게이트에 대한 검경 합수부 수사를 지시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약속을 파기하고 특검 추진을 중단했다"며 "당초 약속했던 대로 통일교 특검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야당 탄압 정치 보복 3대 특검 연장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고 여야 간 재협상을 지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대로 여당의 뜻대로 3대 특검 연장법을 일방 처리하면 6·3 지방선거는 특검의 개입으로 최악의 불공정 선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 요구로는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범죄 비리에 대한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뇌물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이미 국민적 신뢰를 상실했다"며 "공소청의 보완수사권 존치를 놓고 다투는 당정 간 충돌은 국민의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완수사권 폐지를 논하기 전에 더불어민주당 공천 뇌물 사건과 장경태·이춘석 의원에 대한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지시하라"고 말했다.
네 번째로는 부동산 정책 전환을 요구했다. 그는 "실패한 10·15 부동산 대책을 전면 철회하고 과감한 수도권 부동산 공급 대책을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다섯 번째로는 환율·물가 폭등 해소 대책과 노란봉투법·정보통신망법 등 이른바 악법의 전면 개정 논의를 위한 여야정 민생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여섯 번째 요구로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와 인사 검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쇄신 대책 마련을, 일곱 번째로는 법 왜곡죄 신설과 대법관 증원, 4심제 도입 등 사법부 장악 입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상 7대 국정기조 대전환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화답을 기대한다"며 "국정기조 전환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단독 영수회담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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