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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위생업소 대상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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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기자] [포인트경제] 대구시(권한대행 김정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9개 구·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명절 다소비 식품을 제조·판매·조리하는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사진=대구시(포인트경제)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사진=대구시(포인트경제)


이번 점검은 한과·떡·건강기능식품 등 명절 기간 구매 수요가 높은 식품업소 총 166개소를 대상으로, 떡·한과·두부·만두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45개소, 제사·명절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8개소, 식품접객업소 45개소,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 식품유통·판매업소 36개소, 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소 22개소이며,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우선 점검한다.

시는 조리장 및 조리도구 청결 관리,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표시기준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확인, 법령에서 정한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확인서 징구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생점검과 함께 튀김·전 등 조리식품 30건, 떡·한과·식용류 등 가공식품 20건, 명태·조기·굴비·문어·돔배기 등 수산물 10건 등 명절 다소비 식품 60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품 안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명절에는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400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소 6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했으며, 명절 다소비식품 11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부적합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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