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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옥 밀집 지역 3곳 엄선해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

연합뉴스 이승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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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안동 행복전통마을[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안동 행복전통마을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전통 한옥 자원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한옥 집단마을 자원개발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옥이 밀집해 지역 고유의 경관과 생활문화를 간직한 마을을 선정해 체류형 한옥 숙박·체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옥 10호 이상의 집단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여건, 사업계획 차별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3곳(산불 피해지역 1곳 포함) 이내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4억5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 개선, 고유 자원 연계 행사·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통문화·생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체류형 관광 자원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옥 집단마을은 지역의 역사와 삶이 그대로 담긴 소중한 관광자산"이라며 "한옥 집단마을이 지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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