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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득점자' 히샤를리송, 햄스트링 부상으로 7주 결장… 토트넘 '비상'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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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당한 히샤를리송. 연합뉴스

햄스트링 부상 당한 히샤를리송. 연합뉴스



부진의 늪에 빠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핵심 공격수 히샤를리송마저 부상으로 잃으며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토트넘 구단은 16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말을 빌려 히샤를리송이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소식을 전했다.

프랑크 감독은 오는 18일 열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히샤를리송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대 7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히샤를리송은 지난 11일 애스턴 빌라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경기 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 31분 만에 교체 물러났다. 주전 공격수를 잃은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대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현재 토트넘의 상황은 처참하다. 리그에서는 승점 27점으로 14위까지 추락했으며, 최근 공식전 7경기에서 거둔 승리는 단 1승뿐이다. 반등이 절실한 시점에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히샤를리송의 이탈은 뼈아프다.

히샤를리송은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팀 전체가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는 가운데, 히샤를리송이 두 달 가까이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토트넘의 중위권 탈출 가도에는 비상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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