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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3달러로 가능"...미 농림장관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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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림부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의 새 식단 지침에 맞춘 한 끼를 3달러, 우리 돈 4천 원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해, "현실을 모르는 발언"이라고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브룩 롤린스 미 농림부 장관은 현지시간 14일 뉴스채널 뉴스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한 조각, 브로콜리 한 조각, 옥수수 토르티야 그리고 다른 음식 한 개"만 먹으면 3달러에 새 식단에 맞는 식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롤린스 장관은 새 지침에 맞춰 식단을 바꾸는 비용을 평균적인 미국인들이 어떻게 감당할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천 번 이상의 검증을 거쳤다며 실제로 평균적인 미국인들의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롤린스 장관은 또 식료품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며 연말에 사람들이 식료품점에서 더 많은 금액을 쓰면서 잠시 올랐을 뿐 전반적인 가격은 내려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롤린스 장관의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자 미국 민주당을 중심으로 조롱과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민주당 소속 테드 리우 하원의원은 닭고기와 브로콜리, 토르티야 한 조각과 페퍼민트 사탕 한 개가 놓인 접시 사진을 올리며 "물가는 오르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렇게 제안한다"고 꼬집었습니다.


민주당 에드 마키 상원의원도 "트럼프 행정부는 가정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현실 파악을 못 하고 있다"며 "저녁 식사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모르고, 식료품 가격을 감당할 수 있게 내리는 데 관심이 없고, 생계를 어떻게 유지하는지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7일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과 롤린스 장관은 첨가당이 들어간 초가공 식품은 피하고, 붉은 고기와 전지방(full-fat) 유제품 섭취를 권장하는 내용의 새 식단 지침을 발표하자, 비용적으로 부담이 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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