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체 전문기업 애드바이오텍이 16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체 치료제 효능 확인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1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애드바이오텍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243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1872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애드바이오텍은 Y280계열 H9N2형 저병원성 AI 항체 예방·치료제 'Anti-H9 ScFv'의 경구 투여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nti-H9 ScFv는 이미 형성된 항체를 체내에 직접 투여함으로써 감염 초기 단계에서 즉각적인 면역 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단일사슬 항체(scFv) 기반 물질이다.
이날 오전 10시 1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애드바이오텍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243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1872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애드바이오텍은 Y280계열 H9N2형 저병원성 AI 항체 예방·치료제 'Anti-H9 ScFv'의 경구 투여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nti-H9 ScFv는 이미 형성된 항체를 체내에 직접 투여함으로써 감염 초기 단계에서 즉각적인 면역 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단일사슬 항체(scFv) 기반 물질이다.
이번 효능 평가는 산란계를 대상으로 Anti-H9 ScFv를 사료에 첨가해 경구 투여한 뒤 H9 AI 바이러스 항원에 대한 항체 반응 변화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항체 생성 정도는 효소면역분석(ELISA)을 통해 투여 전과 투여 2주차, 4주차에 걸쳐 측정됐다.
실험 결과 투여 2주차에 혈중 항체가 상승했으며, 4주차에는 투여 전 대비 약 30~40% 높은 항체 수준을 보였다. Anti-H9 ScFv 경구 투여가 닭의 면역체계를 자극해 H9 AI 바이러스에 반응하는 Anti-H9 항체 생성량을 증가시키는 효과와 H9 항원에 대한 면역증강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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