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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의대생도 한의학에 관심"…자생한방병원서 2주 인턴십

뉴스1 강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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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자생메디컬아카데미 겨울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2026 자생메디컬아카데미 겨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의치료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자생한방병원 제공)

'2026 자생메디컬아카데미 겨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의치료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자생한방병원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5일부터 2주간 해외 의과대학 학생과 의대 진학 준비생을 상대로 '2026 자생메디컬아카데미 겨울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캐나다, 태국, 한국 등 4개국에서 선발된 총 5명의 의대생 및 예비 의료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2주간 병원 진료 시스템과 치료 환경을 경험하며 한의학과 근거 중심의 통합의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병원의 외래 진료와 치료 과정을 참관하는 한편 한의학 및 통합의학 이론 강의를 듣고 약침, 추나요법, 동작침법 등 주요 치료 기법을 실습했다.

또한 보수 의료 교육(CME·Continuing Medical Education) 강의 제작을 주제로 한 팀 프로젝트, 최종 발표와 수료식 등도 이어졌다.

이들은 자생메디바이오센터를 방문해 약침 제조 및 연구 시설을 견학하고, 한의학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위한 연구 시스템을 체험했다.


병원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단순히 한의학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학생들에게 전인적 치료 개념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학적 접근 방식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혀주는 데 초점을 뒀다.

이진호 병원장은 "전 세계 미래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의학과 통합의학의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의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교육을 통해 한의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동아시아 유일 ACCME(미국평생의학교육인증원) 인증 보수교육 기관으로, 해외 의료진과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미국 인디애나 의과대학과 현지에서 '자생 국제학술대회(AJA 2026)'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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