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인구변화표(왼쪽)과 아산시의 19일 기념행사 포스터. |
천안시와 아산시가 지난해 각각 인구 70만명, 40만명을 돌파했다. 두 도시는 새해를 맞자마자 ’인구 증가세’를 보도자료 등으로 자축하고 있다. 아산시는 19일 기념행사까지 열기로 했다.
△천안시= 지난해 5월 인구 70만 명을 돌파한 이후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2019년 이후 최대 인구 증가 기록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천안시 총인구(외국인 포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44명(1.1%) 늘어난 70만4843명으로 집계됐다.
천안 총인구는 지난해 5월 70만명을 넘어선 이후 7월(785명), 9월(1088명), 10월(666명) 등 매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9월에는 1000명 이상이 늘어나며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지난해 출생아 수(3711명)가 사망자 수(3591명)를 앞지르며 3년 만에 ‘인구 데드크로스’를 극복했다.
시는 올해 테크노파크 산업단지와 제5산업단지 확장 준공에 따른 기업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인구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산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 40만221명(외국인 포함)을 기록하며 40만 명을 넘어섰다.
시 인구 증가에 외국인 증가세도 한몫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 통계 기준 2022년 3만728명에서 2025년 12월 말 4만843명으로 3년만에 33% 이상 증가했다. 등록외국인이 총인구의 10%를 넘긴 것이다.
출생아 수는 2019년 1969명으로 2000명 이하였으나, 2024년 2198명으로 증가하며 5년 만에 2000명을 회복했다. 2024년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은 0.748인 반면 아산시는 0.988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0.24명 이상 높다.
시는 ‘40만명 돌파’를 기념해 19일 오후 2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인구 위기에 처한 우리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5남매 다둥이 아빠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성호를 초청해 다섯 남매를 키우며 알게 된 가족의 가치를 주제로 하는 인구공감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