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시흥시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 생활 밀착형 쉼터로 호응

국제뉴스
원문보기
[윤은중 기자]
(사진/시흥시) 시흥시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

(사진/시흥시) 시흥시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


(시흥=국제뉴스) 윤은중 기자 = 시흥시가 종사자의 휴식권 보장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가 매년 이용자 수가 늘며 지역 내 대표적인 노동 복지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시는 업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대리운전 종사자ㆍ택배 및 퀵서비스 종사자ㆍ학습지 교사ㆍ보험종사자ㆍ요양보호사 등)에게 휴식권을 보장하고,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부터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3년 4월 3일 쉼터를 서해선 신천역 인근(신천로100 2층)으로 이전했다.

쉼터 내부에는 이동노동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TV와 안마의자는 물론 컴퓨터, 혈압측정기 등이 비치돼 있어 이동 중 대기 시간이나 짧은 공백 시간에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로,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쉼터에서는 노무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노무 상담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임금, 노동 조건ㆍ기준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쉼터 이용자 수는 2021년 1,768명에서 2023년 6,168명, 2025년 1만 517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지난해만 하루 평균 47.3명이 쉼터를 찾았다. 직종별로는 대리운전 종사자가 54%로 가장 많았으며, 퀵서비스 종사자가 14.3%로 뒤를 이었다. 이들 두 직종이 전체 이용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등 온마루가 이동노동자의 일상적인 휴식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쉼터 공간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확보해 업무에 더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쉼터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북한 무인기 주장
    북한 무인기 주장
  2. 2손태진 가족사
    손태진 가족사
  3. 3안세영 인도 오픈 4강
    안세영 인도 오픈 4강
  4. 4이혜훈 청문회 개최
    이혜훈 청문회 개최
  5. 5개코 김수미 이혼
    개코 김수미 이혼

국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