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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겨냥 "배신자 응징 없으면 또 배신"

아시아경제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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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다툼 하면서 정권 붕괴시킨 책임 뭍는 것"
"제대로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 홍준표 유튜브 캡처

홍준표 전 대구시장. 홍준표 유튜브 캡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배신자를 응징하지 않으면 또 다른 배신자가 속출한다"며 당이 한 전 대표를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5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한동훈이 제명되어야 하는 이유는 윤석열과 권력다툼을 하면서 정권을 붕괴시킨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30여년 정치하면서 계파를 만들어 본 일도 없고 계파의 졸개가 되어본 일도 없다. 국회의원은 헌법상 독립된 입법기관이고 그런 국회의원을 존중하고 존중받아야 하기 때문"이라며 자신이 정계에서 활동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근혜 정권 붕괴 때도 친박 핵심들은 살아남았고 또 그들이 아직도 그 당의 핵심으로 행세하고 있다. 책임정치의 실종이 윤석열 정권도 붕괴를 가져온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한낱 계파의 졸개로 전락하여 국민의 행동대장이 아니고 계파의 졸개가 된 현실이 서글프고 불쌍하기조차 하다"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보수의 핵심 가치는 책임정치"라면서 "무책임과 뻔뻔함으로 정치생명을 이어가려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 당은 정말 회생이 불가능하다는 참담함을 새삼 느끼게 한다"고 토로했다.
"권력다툼 하다가 자멸…제대로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지난 13일에도 홍 전 시장은 한 전 대표에 대해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과 한 전 대표 제명 결정을 두고 "권력다툼을 하다 자멸한 것"이라며 "박근혜 탄핵도 당내 분열이었고 윤석열 탄핵도 당내 분열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박근혜는 유승민 전 새로운보수당 대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권력다툼 하다가 자멸했고, 윤 전 대통령은 한 전 대표와 권력다툼 하다가 자멸했다"며 "어쩌다가 보수정당만 두 번 다 탄핵당하는 바보짓을 했는가"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 등 보수정당이 배출한 대통령들이 연달아 감옥에 가게 된 것과 관련해 "그 당을 나와서 내 알 바 아니지만, 그건 나라를 어지럽힌 세력들을 청산하지 않고 가서 그런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에는 제대로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라. 정치검사는 그 당에 다시는 얼쩡거리지 못하게 하라"며 "배신자를 그대로 두면 또 그런 사태가 일어난다"고 전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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